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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함 읽어보세요.예수님사랑을 생각하게될겁니다
오미숙 12-03-15
 
이글은 서울 초등학교 글짓기대회에서 1등한 용욱이의글입니다.
읽으면서 감격을 금치못하겟습니다
사랑하는예수님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아시지요?
한 울타리에55가구가 사는데요.
1.2.3..... 번호가 써있어요.
우리집은32호예요.
화장실은 돈에 공중변소를쓰는데
아침에 줄은길게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해요.
우리식구는 외할머니와 엄마 여동생용숙이랑 4식구가 살아요.
우리방은 할머니 말씀대로 라면박스만해서 네식구가 다같이 잘수가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구로2동에있는 술집에서 주무시고 새벽에 오셔요.
할머니는 운이 좋아서한달에 두번정도 취로사업에 가서 일을 하시고있어요.
아빠는 청송교도에서 계시는데 엄마는 우리보고 죽었다고 말해요.
예수님.우리는 참 가난해요.
그래서 동회에서 구호양식을 주는데도 도시락 못싸가는날이 더 많아요.
엄마는 술을많이 먹어서 간이 나쁘다는데도 매일술취해서 어린애마냥 엉엉 우시길 잘하고 우리를보고
이 애물단지들아!
왜태어났니...
같이 죽어버리자 라고 하실때가 많아요.
지난4월달 부활절날 제가 엄마때문에 회개하면서 운것 예수님은 보셨죠.
저는 예수님이 제 죄때문에 돌아가셨는다는 말은 정말로 이해 못했거든요.
저는 죄가 통없는 사람인줄만 알았던거예요.
그런데 그날은 제가 죄인인것을 알았어요.
저는 친구들이 우리엄마보고 술집작부라고 하는말을 듣는것이 죽기보다 싫었구요.
매일매일 술먹고 주정하면서 "다같이죽자"고 하는 엄마가 얼마나 미웠는지 아시죠?
지난 부활절날 저는 '엄마 미워했던거 용서해주세요'라고 예수님께 기도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는 모습으로
'용욱아,내가 너를용서한다'라고 말씀하시는것같아서
저는 그만 와락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그날교회에서 찐계란 두개를 부활절 선물로 주시길래
집에 갖고와서 할머니와 어머니께 드리면서 생전처음으로 전도를 했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구요.
몸이 아파서 누워계시던 엄마는 화를 내시면서
"흥 구원만 받아서 사냐"
"집주인이 전세금50만원에 월세 3만원을 더 올려달라고 하는데.
예수님이 구원만 말고 50만원만 주시면 네가 예수를 믿지 말라고해도 믿겠다.
하시지 않겠어요.
저는 엄마가 예수님을 믿겠다는말에 신이나서 기도한거 아시지요.
학교 갔다집에 올때도 몰래교회에 들어가서 기도했잖아요.
근데 마침 어린이날 기념 글짓기대회가 덕수궁에서 있다면서 우리담임선생님께서 저를뽑아서 보내주셨어요.
저는 청송에계신 아버지와 서초동에서 꽃가게를하면서 행복하게 살던때 얘기를 그리워하면서 불행한 지금의
상황을 썼거든요.
청송에 계신 아버지도 어린이날에는 그대를 분명히 그리워하시고 계실테니
엄마도 술취하지말고 희망을 갖고 살아주면 좋겠다고 썼어요.
예수님,그날 제가 1등상을타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아시지요?
그날 엄마는 너무 몸이 아파서 술도 못드시고 울지도 못하셨어요.
그런데 그날저녁에 뜻밖에 손님이 찾아오셨어요.
글짓기의 심사위원장을 맡으신 할아버지동화작가 선생님이 물어물어 저희집에 찾아오신거예요.
대접할게 하나도 없다고 할머니는
급히동네 구멍가게에 가셔서 사이다한병을 사오셨어요.
할아버지는 엄마에게 '똑똑한아들을 두었으니 힘을내라고'위로해주셨어요.
엄마는 눈물만 줄줄 흘리면서 엄마가 일하는 술집에 내려가 계시면 약주라도 한잔 대접하겠다고 하니까
그할아버지는 자신이 지으신 동화책 다섯권을 놓고 돌아가셨어요.
저는 밥늦게까지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동화책을 읽다가 깜짝 놀랐어요.
그것은 다른이 아니라 책갈피에서 흰봉투 하나가 떨어지는것이 아니겠어요.
펴보니 생전 처음 보는수표가 아니겠어요.
엄마에게 보여 드렸더니 엄마도 깜짝놀라시며 말씀하시다가 눈물을 흘리셨어요.
저는 마음속으로 '할아버지께서 오셨지만 사실은 예수님께서 주신 거예요'라고 말하는데
엄마도 그런내마음을 아셨는지
"애 용욱아' 예수님이 구원만주신것이 아니라 50만원도 주셨구나".라고
울면서 말씀하시는거예요.
할머니도 우시고 저도 감사의 눈물이 나왔어요.
동생 용숙이도 괜히 따라울면서
"오빠'그럼 우리 안쫒겨나구 여기서 계속 사는거야?"
라고 말했어요.
너무도 신기한일이 주일날 또 벌어졌어요.
엄마가 주일날 교회에가겠다고 화장을 엷게 하시는것이었어요.
예배에 가신 엄마가 얼마나 우셨는지
두누이 솔방울만해가지고 지벵 오셨더라고요.
나는 엄마가 우셨길래
'또같이죽자'고 하면 어떻게 하나 겁을먹고 있는데
"용욱아,그 할아버지한테 빨리편지써,
엄마가 죽지않고 열심히 벌어서 주신돈을 꼭 갚아 드린다고말이냐."라고 하는것 아니겠어요.
저는 엄마가 저렇게 변하시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고마우신 예수님.
참좋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사랑으로 주신수표는 제가 커서꼭갚을께요.
그렇니까 제가 어른이 될때가지 동화할아버지께서 건강하게 사시도록 예수님이 돌봐주세요.
이것만은 꼭 약속해주세요.
예수님!너무나 좋으신예수님!!
이세상에서 최고의예수님!!
이세상에서 최고의예수님을 용욱이가 찬미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김기명 | 12-03-15 13:59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가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간구보다 더 풍성히 응답하시는 하나님...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미숙 | 12-03-15 14:22
감사합니다.저도 읽고 가슴이찡하면서 뭉클한게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감사하는계기가 되었습니다.너무나 소중한글이라 한자한자 타자로직접 적었습니다.